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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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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23:22  |  203.***.109.***

남자친구랑은 스무살때부터 친구였고 만나기시작한건 26살부터엿어요

이제 천일을 몇일남겨두고 있구요. 오랜친구라 연인처럼 친구처럼 재밋게연애해왔어요.

남자친구에대한 신뢰가 깨지기 시작한건 작년 여름부터였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거짓말했는지 모르지만 딱걸린건 그때가 첨이거든요.

졸업이 얼마안남은 상태라 남친이 토익학원다닐때였어요.

같이 밥먹고 학원앞에서 빠이하고 가는길에 근처 커피숍에 들렀어요.

계산하고 커피기다리는데 길건너에 익숙한 뒷모습이 보이는거에요ㅡㅡ

바로 남친이었습니다. 뭐지 싶어서 뒤따라갔는데 횡단보도 시간때문에 놓치고말았어요.

나한테 숨기는게 있나 뒷통수맞은 느낌에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았어요.

그러더니 문자로 (나수업중인데 왜?)라더라구요.. 제가 (다봤어 어디야)라고 하고

만나서 왜그랬냐고하니까.. 수업듣기싫어서 라대요..
좀 황당했습니다. 전 무슨사정이있겠거니했지 수업듣기싫어서 라는 대답이 나올줄 몰랐거든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마당에.. 그날 실망이 정말컸어요.

그리고 그날이후로 남친에대한 신뢰가깨졌어요.

그전엔 콩깍지가 씌여서인지 다좋게만보이고 다믿었는데

이제 단점도보이고 무슨말해도 의심이가고.. 그이후로도 사소한 거짓말 몇번 걸렸거든요.

그래도 절 정말 아껴주고 까칠한 제성격 다받아주는 순딩이라서 지금까지 만나고있는데..

거짓말하는건 여전하네요.. 제가 제일 싫은행동이 거짓말하는거라고,

남들이 다 자기안믿을때 나까지 의심하게 만들고 싶은거냐고,

연인사이에 정말 최악인 행동이라고 말까지했어요..

매번 정말 미안하다면서 고치겠다도해놓고..

이번에 또거짓말을 했어요..
도서관이라 해놓고 피씨방이더라구요..

정말 코딱지보다 못한 사소함이죠..ㅡㅡ

제가 피씨방간다고뭐라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에 취업도잘되서 노는거 뭐라하지도 않을텐데 왜그랬냐고 하니까

자기도모르게 그랬대요.. 제가 싫어하고 화낼까바 무서워서 그랬다네요..
결혼하자고 항상 말하는 사이지만..사소한 거짓말이 반복되니까 솔직히 결혼생각하기가 겁나요.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친구랑 결혼하게 되면...정말..끔찍하네요..

부부사이에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제가 의심병이걸린거 같아서..

좀의심스러우면 인증사진 보내라고 하거든요.. 사랑하는 사이에 이러는게 정상인가싶고..

저도 괴롭고 남친도괴로울거 같애요..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이별까지 생각해야되는건가요 ㅠ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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